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를 대표하는 강성범(오일장신문)과 김애영(제주중앙고)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강성범-김애영 조는 지난 16일 서울 창동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2019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라틴 5종목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강성범-김애영 조는 지난 10월 대만 국제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 그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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