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중·고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2018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했다.
영화 분야에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강사 17명의 지도로 기획, 스토리 만들기, 촬영 및 편집 교육 등 기초 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영화제작 캠프를 운영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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