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 벙커’의 첫 전시인 클림트전이 문을 열지 한 달 만에 4만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6일 개관한 빛의 벙커는 프랑스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미엑스(AMIEX®) 전시관이다. 아미엑스는 산업 발전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폐공간에 전시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이다.
빛의 벙커는 오래전 국가기간 통신망 시설로 운영되다가 무선시대가 되면서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철근 콘크리트 벙커였다.
빛의 벙커는 개관 한 달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예매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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