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18일부터 22일까지 대만 차이시에서 열리는 ‘2018 차이 국제관악제’에 메인 게스트로 초청받아 참가한다.
19일 차이 시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연주회는 이동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오돌또기 판타지’외 6곡이 연주된다. 20일에는 차이 시 음악당(콘서트홀)에서 ‘명예로운 귀한’ 외 5곡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해 서귀포관악단의 연주를 감상한 대만 관악의 거장 예수한 지휘자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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