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 첫해 유산…이젠 축복 누릴 수 있었으면"
한고은 "결혼 첫해 유산…이젠 축복 누릴 수 있었으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배우 한고은(43)이 과거 유산의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한고은은 지난 17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남편 신영수(39) 씨와 함께 출연해 "유산이 한 번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첫해에 유산이 되고 병원에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준비했다""그런데 그때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집안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는 안정이 된 순간이라 우리도 축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첫 아이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픈 기억을 담담하게 말하는 한고은 모습에 시청자들 위로와 응원도 쏟아졌다.

전날 오후 1115분 방송한 '동상이몽2' 시청률은 7.0%-7.0%(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1TV '오늘밤 김제동'5.2%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KBS 2TV '안녕하세요'5.0%, MBC TV 'MBC스페셜'2.1%의 시청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