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농기센터, 농진청 주관 연구협력우수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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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영)가 연구협력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동부농기센터는 오는 27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리는 2018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기술보급대상 ‘연구협력우수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장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지난 달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동부농기센터는 신기술 보급과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로 제주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농협과 협력을 통해 동부지역 주요 밭작물인 양파, 월동무, 콩, 감자 등 실증사업 공동추진과 당근, 월동무, 땅콩 등 협의회 지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전국 153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연구협력분야 사업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3개 농기센터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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