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나눔문화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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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병수)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호응을 얻으면서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지원을 받아 2012년 11월 2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이용객은 지난 18일까지 8만8180여 명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도 7200명을 넘어섰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2년 11월 IBK기업은행로부터 조리시설 등을 갖춘 1억2000만원 상당의 이동식 급식차량과 급식비를 후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급식 차량과 급식비를 후원받아 추진되고 있다.

김병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는 식사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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