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없는 섬 제주’ 2019 제주新보 국제청정에코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롯데시티호텔 제주 숙박료 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를 주최하는 제주新보는 마라톤의 성공적 개최와 마라토너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20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와 ‘국제청정에코마라톤 참가자 숙박료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내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마라톤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스탠다드룸, 디럭스 마운틴룸, 디럭스 오션룸 3개 객실에 대해 25% 할인이 적용된다.
1박 기준 스탠다드룸은 2인 10만원·2~3인 12만원, 디럭스 마운틴룸은 2인 12만원, 2~3인 14만원, 디럭스 오션룸은 2인 14만원, 2~3인 16만원에 각각 이용 가능하다.
할인 대상 객실 수는 하루 200실이다.
조식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성인은 1인 기준 2만2000원, 소인(48개월~초등생)은 1만7600원을 추가 결제하면 뷔페식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라톤 개최 당일 대회장인 조천운동장까지 셔틀버스도 지원된다.
마라톤 참가자 가운데 호텔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내년 2월 19일까지 대회 사무국(740-6412, 6444)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라톤 홈페이지(http://marathon.jeju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제주의 마라톤 시즌을 여는 이 대회는 내년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월정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제주시 동부 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4일 오후 5시 전까지 마라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eco-marathon@jejunews.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