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 한해 국내·외 교류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일본과 중국에 치우친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해 지난 6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또 같은 달 20일에도 제주도와 직항편으로 1시간 거리인 중국 상하이시 충밍구와도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서귀포시는 이 외에도 올해 중국 4개 교류도시의 언론매체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상품을 소개함으로써 교류도시의 TV와 신문사, 위쳇(SNS)을 통해 총 16회에 걸쳐 서귀포시를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귀포시는 또 국내·외 5개 도시와 9회에 거려 청소년 홈스테이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39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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