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서
12월 즈음 미술인들은 매번 올 한해 펼쳤던 전시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곤 한다.
제주미술연구회가 부족한 지난 전시를 돌아보며 긴 겨울을 나기에 앞서 겨울나기 소품전을 개최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겨울나기 소품展’을 여는 것.
제주의 미술문화를 좀 더 대중들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이 단체는 지난 8월 ‘영주십경’ 전시를 개최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오가며 호응 속에 전시가 마무리됐지만 여전한 아쉬움이 남아 이번전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강문석·고은·고인자·유창훈·이미선·이미성·이성종·장여진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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