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위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원자력발전소 부실 시공 및 원전 안전 문제, 위험의 외주화 등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 해외진출 기업의 무역사기 피해, 발전 5사의 공사비 부풀리기, 약속어음 폐해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 의원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경제를 바라보며 언제나 성실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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