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1월까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국가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해일, 지진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관리제도다.
피해 규모에 따라 정액으로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 금액의 최고 90%까지 보상되고 보험 지급 결정 후 7일 이내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문의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760-32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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