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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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6일 대정읍사무소에서 국토교통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정읍 상·하모리 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정읍 상·하모리 지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42억원이 투입돼 청년 정착, 지역 상생, 지역 명소화, 주거복지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캔(CAN) 팩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를 테마로 모슬포 중앙시장과 대정 오일시장을 잇는 신영로 주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영주차장도 조성한다.

또 1900년대 지어진 옛 통조림 공장을 리모델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만든다.

서귀포시는 내년 상반기 주민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성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실질적으로 주민드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소득에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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