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초 김성은·박아영, 치어리딩 국대 상비군 발탁
제주 한림초 김성은·박아영, 치어리딩 국대 상비군 발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골프 이세영도 국대 상비군 선발
사진 왼쪽부터 김성은, 박아영, 이세영.
사진 왼쪽부터 김성은, 박아영, 이세영.

제주 한림초등학교 김성은과 박아영(이상 6)이 치어리딩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혔다.

김성은은 최근 서울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치어리딩 국가대표 상비군 2차 선발전에서 플라이어를 받쳐주는 능력을 평가하는 팀 치어 부문에 출전해 선발됐다.

이 부문 선발자 가운데 초등학생은 김성은이 유일하다.

유연성과 기술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는 박아영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퍼포먼스 치어(프리스타일 팜) 부문에서 당당히 발탁됐다.

한림초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 지도자의 뛰어난 지도력,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최한 이 선발전에는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술과 체력 2가지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테스트를 치러 상위권을 기록한 40명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혔다.

한편 한림초 이세영(5)도 지난 915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오르며 골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