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서귀포시 신년인사회’ 열려
‘2019년도 서귀포시 신년인사회’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19년도 서귀포시 신년인사회’가 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렸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중문청년회의소(회장 김철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 김태환 전 도지사, 오충남·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오광협·양병식·현을생 전 서귀포시장 등 도내 전·현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원 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해에는 평화의 기운이 실린 훈풍이 서귀포에서 시작돼 전국을 넘어 세계로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한 서귀포시의 노력에 힘이 실릴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의원은 “제2공항과 영리병원, 제주해군기지와 관련된 갈등 해소에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부의장도 “황금돼지해를 맞아 서귀포시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