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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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최상위 평가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관리 적절성과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등 안전성 항목을 비롯해 환자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등의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한라병원은 응급전용병동 및 응급전용 중환자실을 운영하면서 응급의학전문의와 당직 수술팀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재난대응팀을 운영하는 한편, 병상과 물자를 비롯한 의료지원 준비를 갖추고 주기적으로 대응훈련을 벌이고 있다.

김원 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후 언제나 최상의 응급진료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2019년 상반기 중 제주권역외상센터가 문을 열면 제주권역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쌍두마차로서 책무를 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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