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없는 섬 제주’ 2019 제주新보 국제청정에코마라톤 참가 신청 접수기한이 더 많은 도민과 달림이의 참가 지원을 위해 일주일 연장된다.
제주新보는 최근 바쁜 연말연시와 인사철 등이 겹치면서 일부 기관과 단체, 동호인들이 대회 접수 기한을 늦춰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신청 마감일을 기존 4일 오후 5시까지에서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한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제주의 마라톤 시즌을 여는 이 대회는 다음 달 23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출발 총성을 울린다.
이곳에서 월정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제주시 동부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건강코스(5㎞)와 일반코스(10㎞), 하프코스(21.0975㎞), 풀코스(42.195㎞) 4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코스별 반환점은 건강코스는 신흥리 관곶, 일반코스는 함덕해수욕장, 하프코스는 동복리, 풀코스는 월정리로 지난 대회 때와 같다.
생수와 이온음료는 2.5㎞~5㎞마다 설치된 급수대에 비치되며, 에너지바 등 영양보충식도 제공된다.
출발 장소인 조천운동장에서는 어묵 시식코너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 전기차 시승코너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 추첨도 예정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기능성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준다.
참가 희망자는 11일 오후 5시까지 마라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eco-marathon@jejunews.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제청정에코마라톤 사무국 740-6412, 6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