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체육인들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속을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3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제주도체육회장인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선수와 지도자, 임직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원 지사는 “지난해 수립한 ‘제주체육진흥 5개년 계획’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고, 체육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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