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소집’ 제주, 담금질 돌입…11일부터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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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태국 촌부리·2차 중국 하이난성서 전지훈련 치러
선수 체력·컨디션 증진, 실전 감각 쌓는 데 주력 계획

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이하 제주)2019시즌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3일 선수단을 소집한 제주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다.

제주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태국은 현지 기온이 높아 체력훈련에 집중하기 좋은 데다 이동에 따른 피로도 또한 낮아 동계 전지훈련을 하기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제주는 리그를 마친 뒤 한 달가량 쉰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제주는 태국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끝내고 일주일 후인 다음 달 11일부터는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18일까지 8일간 2차 전지훈련을 시행한다.

이 기간 제주는 지난해 중국 FA컵 우승을 차지한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치는 등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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