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6일까지 4·3평화기념관 등 학예인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문화예술공간 기간제근로자(학예인턴)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4·3평화기념관, 해녀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물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돌문화공원,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추사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11곳으로 박물관 학예업무 보조 6명, 미술관 학예업무 보조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6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청 문화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이들은 박물관 및 미술관 연간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 학예업무를 보조하게 되고, 아울러 소장품 관리 및 자료 조사 및 홍보 업무 보조 등을 맡게된다.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준학예사 소지자 또는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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