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콘텐츠 기업 '홍콩국제라이선싱쇼'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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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지난 9월 모집
피엔아이컴퍼니 등 4개사 선정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이하 진흥원)은 애니메이션·캐릭터 관련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다루는 국제 전시회인 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19(Hong Kong International Licensing Show 2019)’ 제주관에 참가할 제주지역 기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진흥원이 지난 97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사업을 공고해 접수 받은 도내 콘텐츠 기업으로 피엔아이컴퍼니, 아트피큐, 반딧불공작소, 크리어아트디자인 등 총 4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돌, 자연, 해녀 등 제주의 문화가 녹아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은 제주 문화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고, 향후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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