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당분간 포근한 날씨 이어져…6일 부분일식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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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기온 차 클 전망…10일 비 내릴 듯
6일 2019년 첫 우주쇼가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 2016년 이후 3년 만에 부분일식이 2시간 이상 관측되고 있다. 부분일식은 오전 8시 36분부터 11시 03까지 달이 태양을 가리며 가장 많이 가려지는 시간은 오전 9시 45분 태양의 면적의 24.2%가 가려졌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6일 2019년 첫 우주쇼가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 2016년 이후 3년 만에 부분일식이 2시간 이상 관측되고 있다. 부분일식은 제주기준 오전 8시 38분부터 10시 52분까지 진행됐으며, 달이 태양을 가리며 가장 많이 가려지는 시간은 오전 9시 41분 태양의 면적의 16.9%가 가려졌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당분간 제주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7일 제주지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5도로 쌀쌀할 것으로 보이지만, 낮 최고기온이 8~12도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인 10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1~3.

한편, 6일 제주지역에서는 달이 태양 일부를 가리는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이 관측됐다.

부분일식은 제주기준 오전 838분을 시작으로 1052분까지 약 2시간14분간 진행됐다. 부분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의 왼쪽 위가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해 오전 9시41분께 태양 전체 면적에 16.9%가 가려지는 등 최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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