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토래비, 24편 이야기 담아내
㈔질토래비(이사장 문영택)가 ‘제주역사문화 기행 여정’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달 29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출발해 홍윤애 의녀 무덤, 새별오름, 4·3의 현장 무등이왓, 채구석 군수와 천제연, 대포연대, 영천관 등을 돌아보며 이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기록해 책자로 내놓은 것이다.
‘오름과 해안 도처에 파헤쳐진 진지동굴’, ‘삼별초군과 최영장군 부대가 상륙한 명월포’, ‘산천단과 이약동 목사’, ‘다문화 사회인 제주의 정신은?’ 등 24편의 이야기를 실었다. 부록으로 질토래비에 대한 소개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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