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제주스포츠클럽 운영 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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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회원 모집…본격 운영, 2월 11일부터
제주도체육회관 전경
제주도체육회관 전경

생활체육을 통해 제주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제주스포츠클럽의 운영 계획이 구체화됐다.

7일 제주스포츠클럽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회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며 농구, 탁구(이상 경쟁형 종목)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체조, 요가, 줌바(이상 비경쟁형 종목) 6개 종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쟁형 종목인 농구와 탁구 프로그램은 제주시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이뤄진다. 농구는 매주 화··토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탁구는 매주 수··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경쟁형 종목의 경우 전문선수반을 함께 운영해 우수한 참가자가 나오면 엘리트 선수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비경쟁형 종목인 댄스스포츠와 에어로빅체조, 요가, 줌바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5회씩 이뤄질 예정이나, 요일과 시간대는 미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종목당 5만원이다.

송추강 제주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이번 주말까지 전임지도자와 시간제지도자 채용을 마치고 전단과 SNS 등을 통해 회원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며 본격적인 운영은 다음 달 11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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