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도시계획시설 토지 매입에 789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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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내년 7월부터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적용됨에 따라 올해 789억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매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삼매봉공원(서홍동), 강창학공원(대륜동) 등 10개 공원과 ‘창천~중문’ 간 일주도로 등 40개 노선 편입 토지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4억원이 투입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640개소(공원 10, 도로 626, 광장 3, 주차장 1)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폐지 및 단계별 집행계획도 수립한다.

서귀포시는 이 외에도 올해 238억원을 들여 ‘대정오일장~동일리’(700m) 등 도시계획도로 37개 노선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인다.

김성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도시 인프라 확충 및 경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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