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공모 사업도 신청
아트센터가 올해에도 세계정상을 초청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제주시 아트센터는 세계3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인 빈필하모닉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이순재, 장용 주연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 ‘조수미 콘서트’, ‘선우예권 제주공연’ 등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작한 세계4대 오페라 시리즈 두 번째인 ‘오페라 카르멘’은 도내 오페라단과 대학, 제주아트센터가 연계한 대규모 공연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르멘의 주역은 프랑스 본토의 오페라 성악가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으로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뮤지컬, 연극, 국악, 다원예술 등의 공모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