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무료 자선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무료로 악기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도 함께 실시한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정준수 경희대 교수 등 국내 음대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무료로 바이올린과 첼로 강의를 한다.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제주도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는 첼로의 거장 수렌 바그라투니와 오신정 인제대 교수 등 음악가 2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롯데호텔제주는 또 이날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사랑 나눔 바자회와 자선 경매를 열고 얻은 수익금을 모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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