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최길용)와 함께 제주산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버섯과자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표고버섯과자는 농업회사법인 즐거운주식회사(대표 방선녀)에 생산을 의뢰해 만들었다.
표고버섯과자는 제품 원료인 제주산 무농약 표고버섯을 48시간 이내에 가공해 향과 맛을 최대한 살려냈으며, 1회 제공량(30g)의 열량이 123kcal로 낮다.
지난해 12월 6차산업 인증을 받아 이마트와 하나로마트에 유통 판매 중이다.
이와 관련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웰빙 트렌드에 맞춰 제주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제주 표고버섯 자원의 가치증대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버섯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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