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깨끗 제주바다 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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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지난해 추진 업무 분석해 개서안 마련·시행 노력
인권 중시한 치안활동
해양범죄 예방에 앞장

소통과 공감을 통해 눈높이에 맞춰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황금 돼지해가 제주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시작됐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과 바다 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여 청장은 우리 제주해양경찰 1200여 명 직원들은 우선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와 우리바다 영토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바다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권을 중시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여 청장은 지난해 제주해양경찰은 불법 외국어선 40척을 단속하고, 바다와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130여명을 이송하는 등 해양 질서와 도민의 귀중한 목숨을 구하는 데 힘써왔다이 밖에도 익수, 추락자 등 구조 활동을 통해 연안사고 수습과 밀입국 등 해양범죄 458725명을 검거하고 밀입국 사범 40명을 적발하는 등 범죄예방에도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추진했던 업무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반성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작년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2019년 제주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아라동에 위치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사는 항상 열려있는 곳으로 해양공원, 해양안전 체험관, 해경 자료실 등은 도민 여러분들이 언제든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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