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제주지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다음날(12일) 오전까지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 대신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2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면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7~11)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이보다 낮겠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