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JDC 이사장 후보에 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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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11일 원서 마감...제주 출신 2명, 도외 출신 2명 접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이사장 공개 모집에 4명이 지원했다.

JDC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주 출신 2명과 도외 출신 2명 등 모두 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7일 서류 심사에 이어 24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지원자 가운데 3배수를 추천하게 된다.

이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하면 국토교통부장관은 신임 이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빠르면 2월 말이나 3월 초에 제8대 JDC 이사장이 발탁될 예정이다

JDC는 이광희 전 이사장이 지난해 7월 27일 임기를 1년 4개월 남겨두고 퇴임한 후 지금까지 5개월 동안 수장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JDC는 녹지국제병원이 위치한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과 함께 토지 반환 소송에서 패소해 사업이 중단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현안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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