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
약 3개월간 공석이던 협회 11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역대 회장님들의 눈부신 업적과 제주배구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어깨가 많이 무겁다.
올 한 해 도내 배구인들이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
또한 학교스포츠 활성화에도 주안점을 둬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과거 제주배구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
이와 함께 도내 초·중·고 남녀 클럽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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