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신임 제주지사장에 김성배 구로금천지사장(57)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김 지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고급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공채 1기로 입사해 국민연금 가입지원실 징수부장, 장애심사센터 심사부장, 고객지원실 고객권리보호부장, 국민연금심사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도민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공단에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