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창의적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자기주도학습 등 교육분야에 총 32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예·체능, 독서·논술, 창의·인성, 폭낭영화제작 교실 등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10억6300만원이 투입된다.
초등학생 유치를 위한 임대주택 건립과 빈집 정비에도 6억1600만원이 보조 지원된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도 6억2700만원이 투입돼 오는 2월부터 5개 분야 108개 과목에서 190개 과정이 운영된다.
학생, 부모, 학습지도사를 대상으로 34개 과정이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도 5억3000만원이 투자된다.
또 사제동행 해외 문화체험, 대학전공 탐색, 진로멘토단 진로직업 체험 및 해외 견문 프로그램에도 2억2300만원이 투입된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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