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밝고 솔직한 학교생활 이야기…신엄중, 글보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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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엄중학교(교장 김한국·사진)는 재학생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꿈이 실려있는 ‘2018 꿩지빌레 글모음집’을 발간했다.

책에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경험한 솔직한 이야기와 밝고 희망이 가득찬 글들이 실려있다. 모방 시, 독서 감상문, 그림 실력 등도 엿볼 수 있다.

특히 반의 특징을 표현한 기상천외하고 특색있는 대표 이름들도 눈에 띈다.

1학년 1반 ‘갓신엄’, 1학년 2반 ‘우주 최고 산만 깝치기 장인’, 2학년 1반 ‘열정 가득’, 2학년 2반 ‘탈꼴지 성공’, 2학년 3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성장 중인 우리들’, 3학년 1반 ‘스페셜리스트들’, 3학년 2반 ‘신엄중 최고 인싸반’, 3학년 3반 ‘우리 좀 짱인 듯’ 등 학생들은 평소 느꼈던 학급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 책은 훗날 성인이 된 학생들에게 추억과 기억에 남아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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