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30분 진행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올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두 번째 시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조윤범의 강의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연주로 구성됐다. 파헬벨의 ‘캐논’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과 같은 걸작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돼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선착순 무료 입장. 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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