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전시 보러오세요~
체험형 전시 보러오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성산읍 소재 '빛의 벙커'…미디어아트 '눈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별똥별 전망대 등 체험형 공간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제주지역에서 아이와 부모가 즐거운 오감만족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교육과 재미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 상설전시관으로 조성되며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십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세계 거장들의 명화를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기술이 장착된 전시관은 프랑스 레보드프로방스와 파리에 이어 지난해 11월 제주지역에 설치됐다.

개관작으로 빛의 벙커: 클림트전을 열고 있는데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750여 점을 포함해 비엔나를 대표하는 에곤 쉴레와 훈데르트바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교과서에서 보던 명화를 벽과 바닥에 꽉 채운 이미지로 구현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전시관 내부를 돌아다니며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전시는 10월까지 진행된다.

항공역사와 천문우주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도 별똥별 전망대를 리뉴얼해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해 놓고 있다.

공간은 제주의 하늘과 자연을 담아 상징적인 모티프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꾸려졌다. 운석을 컨셉트로해 별똥별의 이야기를 공간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다.

또 꼬마해녀 몽니 AR체험관이 조성돼 있어 자연과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꼬마해녀 몽니를 대형 스크린에서 3D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