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조 3인방, 올해 태극마크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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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미·현진주 국가대표…김지혜, 상비군 발탁
양세미(왼쪽)와 현진주
양세미(왼쪽)와 현진주

제주 체조의 기대주 양세미(남녕고 3)와 현진주(한라중 1)가 나란히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는 양세미와 현진주가 최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부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어 온 양세미는 그 해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도마 1위와 마루 2,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도마 3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오는 2월 졸업을 앞두고 제주삼다수체조단 입단을 일찌감치 확정한 양세미는 현재 진천선수촌에 입성해 상위 입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진주는 지난해 소년체전 여초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평균대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청소년 대표로 활약한 김지혜(제주서초 6)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혔다. 김지혜는 지난해 소년체전 여초부 종목별 경기에서 개인종합 2위와 평균대 1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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