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오는 28일까지 ‘제주 미래를 선도할 청년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기업 중 전략산업(청정헬스푸드, 지능형 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화장품뷰티)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제주의 전략 산업 관련 기업에서 청년(만 39세 이하)를 신규로 채용할 경우 1인당 180만원 최대 2년간 지원한다.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이와 관련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이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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