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올해는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해 소망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해 우리 사회는 크고 작은 경제 이슈로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하지만 그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웃들 돌아보고 아끼는 나눔 정신이 있었기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이후 최고 모금액인 94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제주도민들의 나눔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기에 가능했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나눔과 참여의 정신을 실천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도민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희망을 일구는 일꾼의 일원으로서 일로매진(一路邁進)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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