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고치환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고치환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회장은 “포용적 복지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회복지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기해년 새해는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주 복지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나갈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사회복지계 대표기관으로서 담당해야 할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회장은 그러면서 “사회복지시설 정보 관리시스템 운영을 안정화하고, 사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광역푸드뱅크 운영 15년, 푸드마켓 1호점 운영 10년을 맞아 식품 나눔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평가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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