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택·토지 "사자"보다 "팔자"가 많아
제주지역 주택·토지 "사자"보다 "팔자"가 많아
  • 강재병 기자
  • 승인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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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주택과 토지를 팔려고 하는 사람이 사려고 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전국 거주가구와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8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전월 대비) 제주지역에서는 주택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응답이 78.6%,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다’(3.6%)보다 훨씬 많았다.

전세주택 임대차도 임대하려는 사람이 많다46.4%임차하려는 사람이 많다’(25%)보다 많았다.

토지에 대해서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다62.5%,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다’(5.4%)보다 훨씬 많았다.

주택 매매거래동향에 대해서는 감소했다39.3%증가했다’(10.7%)보다 많았고, ‘비슷했다’44.6%로 나타났다. 특히 토지 매매거래동향은 증가했다는 응답은 전혀 없었고, ‘감소했다37.5%, ‘비슷했다58.3%로 조사됐다.

주택가격 수준에 대해서는 62.5%낮아졌다’, 32.1%비슷하다’, 1.8%높아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토지가격 수준은 비슷하다48.2%, ‘낮아졌다37.5%, ‘높아졌다3.6%로 나타났다.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전분기 대비)에서는 거주주택가격이 비슷하다는 응답이 61.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낮아졌다20.7%, ‘높아졌다12.5%로 나타났다.

토지가격 수준은 비슷하다’ 56.3%, ‘높아졌다’ 23.5%, ‘낮아졌다’ 18.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