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소외 지역 및 단체 직접 방문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이 시민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사업의 하나로 ‘책 읽는 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당도서관은 독서소외 지역 및 단체 등을 찾아가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꿈을 여는 책 읽는 버스’, 도서관 견학과 연계한 ‘타요! 타요! 버스’, 지역의 축제에 참여하는 ‘함께해요! 책 읽는 버스’ 등이다.
책 읽는 버스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문서 또는 팩스(728-855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28-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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