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마을과 공동마을 경영조직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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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기업가치평가연구소 경영학박사

히말라야 산맥에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를 포함해 해발 8000m가 넘는 봉우리들이 많다. 안나푸르나 남봉 푼힐 전망대(3150m)에 위치한 초등학교 주변은 고지대에서 계단식 경작을 하고 히말라야 등반 트레킹을 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업 등을 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곳 태고의 자연마을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동의, 가족의 합의가 필요한 험한 여행의 여정일 수도 있다. 도전이 있기에 긴장감도 있다고 생각한다.

제주 오름의 시작은 신화의 꽃으로 피어난다. 오름의 내재적 가치인 자연자원을 재발견하고 기록함은 후세에 대한 자산잉태이며 예의이다. 외적으로는 하늘에서 청이슬이 내리고 땅속에서 만물이 생겨난 땅에 바람, 바다, 오름의 관광자원화가 절대적인 환상의 가치를 부여한다.

선대들이 만든 마을 공동목장과 연결되는 오름 명칭의 특이성과 상징성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마을기업 경영조직체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다. 마을 공동체에 자생력과 자립심을 키워 소득을 가져올 수 있는 공동의 경제조직체를 만들어 갈 때 자연스럽게 마을기업의 이익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제주도정의 작은 과업으로 마을 공동의 농·산·어촌 경제조직체를 만들고 활성화시켜 이익과 소득을 만들어야 가야 한다.

누구나 피고 지는 건 잠깐이기에 후세들에게 마을기업 경영조직체가 흔들릴까 두려움에 도전을 두려워하거나 용기를 잃고 있는 청년의 푸른 꿈을 아름답게 피워나갈 수 있는 힘의 시작이며 울림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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