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는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JD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경제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금융 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 벤처 등이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있는 강당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DC는 지난해 6개 기업을 선정해 금융 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전년 대비 매출은 55%, 고용 인원은 25%가 증가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금융과 맞춤형 판로 지원으로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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