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박노범 제주특별자치도카라테연맹 회장
공수도로 널리 알려진 카라테는 신체와 동시에 정신을 수련하는 무술이다.
예를 중시하고, 올바른 무도 정신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며, 현재 아시아지역은 물론 세계적으로 수많은 무도인이 수련하는 글로벌 무도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우리 연맹은 제6회 제주도지사배 전도카라테선수권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 등을 도모하며 제주 카라테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는 카라테가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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