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화장품 품질관리기준 갱신 ‘적합’…해외 수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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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화장품의 우수성·안정성이 확보되면서 해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가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사후 갱신 평가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고시하는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이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를 제공하고 양질의 제품만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인증하는 제도다.

제주화장품공장에 대한 CGMP 인증 갱신은 화장품 제조공장의 구조와 설비·조직, 그리고 원료 구매부터 제조·포장·보관·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표준화된 기준에 적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CGMP 뿐만 아니라 ISO-22716 인증을 2015년 획득,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확보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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