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스마트 도정 구현 위한 정보화사업에 366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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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차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맞춤형 서비스제공 등 ICT기반 스마트 도정 구현을 위해 올해 정보화분야에 366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건전 정보문화 정착 및 맞춤형 대민서비스 제공 ▲안정적 행정서비스 운영·개선 ▲정보보호를 통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ICT신기술 활용 및 지역융합신산업육성 등 4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올해 130개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우선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고도화 및 분석모델 구축과 공공데이터 개발 등 빅데이터 관련사업에 188억원을 투자한다.

또 공간정보시스템 및 수치지형도 제작사업, 고정밀 위치기반(GNSS)을 활용한 모바일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시티 관련사업에 165억원을 비롯해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사업과 ITS장비관리 및 교통제어 시스템 관련사업에 91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방비 투자사업 외에도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2월중 지역정보화추진협의회를 재구성하고, 2019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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