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는 2018년 결산 결과 자산 1682억원에 당기순이익 8억8264만원으로 당초 목표 수익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침체 속에서도 불구하고 9년 연속 연체대출금 0%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회원 수는 1만5000명이다.
산남새마을금고는 또 동일인 대출 한도 37억원, 자본금 200억 등 안정적을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유창남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마을금고의 존재 목적인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금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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