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은 23일 오후 5시부터 2019년도 제주지역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 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소집일자 본인선택제도는 병역지정업체의 연구·제조·생산 활동과 병역의무자의 업무 일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의무 이행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제주병무청 관계자는 “군사교육 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며 “본인선택을 취소한 경우 해당 연도에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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